로커스가 신규 홈쇼핑채널의 콜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SK증권은 4일 "로커스는 3개 신규 홈쇼핑채널 사업자 가운데 2곳으로부터 콜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콜센터 구축사업은 한 곳당 50억원 규모.

로커스는 컴퓨터통신통합(CTI) 부문 선두업체로 이미 CJ삼구쇼핑, LG홈쇼핑 등 기존 업체의 콜센터를 구축, 솔루션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