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개막전 승리
박찬호는 3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 선발등판,최고 구속 1백52km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선보이며 상대타선을 5안타로 틀어막고 7개의 삼진을 얻어냈다.
다저스는 게리 셰필드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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