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8조원을 넘지 못하고 7조8,000억원대로 다시 물러났다.

3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29일 현재 7조8,449억원으로 전날보다 878억원이 줄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20일 8조원 밑으로 떨어진 뒤 7조원대를 맴돌고 있다.

신용융자금은 1,506억원으로 전날보다 8억원 줄었고, 위탁자 미수금은 4,166억원으로 70억원이 감소했다.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2,086억원으로 196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