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이번 상장폐지조치가 대한알루미늄의 신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한알루미늄은 지난 24일 주총을 열고 상장폐지안을 최종 승인했으며 증권거래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한알루미늄의 거래를 정지시켰다.
대한알루미늄은 지난달 16일부터 한달간 장내에서 662만주를 매수했으며 미취득주식 13만주는 오는 4월 2일부터 6개월간 장내 매수가격과 동일한 4,600원에 장외매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