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경부 또는 중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광산나들목~13번국도~나주~영암.

5시간 이상 잡아야 한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02-6282-0600)에서 하루 세차례(첫차 오전 8시40분) 영암행 버스가 운행된다.

오전 5시30분부터 5~10분 간격으로 배차되고 있는 광주행 버스를 타고 광주로 내려가 영암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편이 낫다.

서울역(1544-7788)에서 매일 오전 7시5분부터 월~목 12회, 금~일 13회 운행되는 목포행 열차를 타고 영산포역에서 내린 뒤 영암으로 가는 버스를 탄다.

영암에서 천황사까지는 하루 5회, 도갑사까지는 하루 2회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월출산온천관광호텔(061-473-6311)이 이 지역에서 가장 좋은 숙박시설로 꼽힌다.

대형 온천탕이 있어 월출산 등반후 피로를 풀기에 적당하다.

온천물에서 옅은 갯내음이 나 오래전부터 이 지역이 바다였음을 느끼게 한다.

노천탕도 갖추었다.

천황사와 도갑사지구에 민박촌이 형성되어 있다.

영암군청 앞 중원회관(061-473-6700)이 음식 잘하기로 소문났다.

문희례(64)씨의 30년 손맛이 입맛을 돋운다.

김대중 대통령이 해외순방 때 "엽작젓" 등 밑반찬류를 이 집에서 공수해 갔다고 한다.

나무젓가락에 둘둘 말아 소스를 바른 뒤 살짝 구워 내놓는 세발낙지구이가 별미.

추어탕 맛과 비슷한 짱뚱어탕이 걸쭉하다.

소갈비와 세발낙지를 함께 넣고 끓여내는 갈낙탕과 조선시대 진상품이었다는 숭어어란도 자랑이다.

영암군 문화공보과 (061)470-2223, www.yeongam.chonnam.kr.
월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061)47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