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26일 금속제조업체인 골든죤을 제3시장 매매 대상으로 지정하고 오는 29일부터 거래를 시작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3시장에 지정(상장)된 기업은 지정취소 2개사를 포함,모두 1백38개사로 늘어났다.

골든죤은 1999년 12월 설립된 업체로 각종 행사용이나 도로환경개선용 금속 조경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3억4천만원 매출에 2억7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6억3천9백만원(액면가 1백원)으로 정학년 대표 등 7명이 68.63%의 주식을 보유중이다.

첫거래때 적용되는 시초가는 1백원으로 책정됐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