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퍼들이 미LPGA 2부투어격인 퓨처스투어에서 선전하고 있다.

김영(21.신세계백화점)에 이어 김주연(20.위마케팅)이 잇따라 정상에 오른 것.

김주연은 25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헌터랜치GC(파72)에서 끝난 투어 추마시 카지노클래식(총상금 6만달러)에서 3라운드합계 4언더파 2백12타로 프랑스 선수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고 알려왔다.

지난주 바로나크릭 우승자인 김영과 이정연(22)은 공동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