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문화일보 회장이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21일 일신상의 사유로 문우언론재단에 사의를 표명했다.

김 회장은 22일 문화일보홀에서 열리는 주총에서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하고 고문으로 물려날 예정이다.

한편 후임 대표이사 회장에는 김정국(62) 전 지하철공사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