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노사 무분규를 선언한 한국후지제록스의 다카스기 노부야 회장(왼쪽 세번째)과 이규환 노조위원장(왼쪽 첫번째)이 김호진 노동부장관의 손을 맞잡고 노사화합을 다짐했다.

올들어 무분규를 선언한 외국인투자기업은 한국후지제록스가 처음이다.

이 회사는 지난 2월초에도 임금협상을 교섭없이 타결지어 주목받았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