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안전띠 안맨 경찰관...동료가 단속 '범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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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를 매지 않은 채 출근하던 경찰들이 동료 경찰에 의해 무더기로 단속돼 범칙금이 부과됐다.
경찰청은 1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정문에서 출근하는 경찰관들의 안전띠 착용여부를 단속,37명에게 범칙금납부통지서를 발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속된 차량중에는 경찰청의 치안감용 차량과 서울청의 경무관용 차량 등 고위간부의 차량 2대가 포함됐으나 이들중 아무도 탑승하지 않아 운전기사인 의경만 안전띠 미착용으로 단속됐다.
또 경찰청은 이날 경정급 이상 간부들은 모두 5명 단속됐다고 설명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경찰청은 1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정문에서 출근하는 경찰관들의 안전띠 착용여부를 단속,37명에게 범칙금납부통지서를 발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속된 차량중에는 경찰청의 치안감용 차량과 서울청의 경무관용 차량 등 고위간부의 차량 2대가 포함됐으나 이들중 아무도 탑승하지 않아 운전기사인 의경만 안전띠 미착용으로 단속됐다.
또 경찰청은 이날 경정급 이상 간부들은 모두 5명 단속됐다고 설명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