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해병대 '禁女' 벽 깨져...여장교 후보 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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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의 지역이던 해병대에서도 여성장교가 탄생한다.
해병대사령부(사령관 김명환 중장)는 해병대 사상 처음으로 여성 학사장교 후보생 7명을 선발,오는 26일부터 14주간 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2만7천여명의 해병대 장병중 여성은 단 한명도 없었다.
17 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한 이들은 남자 동기생들과 함께 똑같이 공수 유격훈련 등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6월말 소위로 임관,직업군인으로 일하게 된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해병대사령부(사령관 김명환 중장)는 해병대 사상 처음으로 여성 학사장교 후보생 7명을 선발,오는 26일부터 14주간 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2만7천여명의 해병대 장병중 여성은 단 한명도 없었다.
17 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한 이들은 남자 동기생들과 함께 똑같이 공수 유격훈련 등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6월말 소위로 임관,직업군인으로 일하게 된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