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주노동당 등 35개 노동 농민 재야운동단체가 하나의 조직으로 뭉친 ''민족자주·민주주의·민중생존권쟁취 전국민중연대''(약칭 민중연대)가 14일 공식 출범했다.

민중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앞으로 민중대회 개최,지역민중운동,실업문제해결,비정규직노동자·대우차문제 해결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