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54)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예정대로 17일 입국,국내 프로축구 경기를 지켜보며 대표팀 전력 강화를 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이 17일 오전 10시50분 네덜란드항공인 KLM편으로 입국한다고 알려왔다고 14일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13일 암스테르담의 병원에서 깁스를 풀고 회복 정도를 점검받은 결과 한국행에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