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은 이달 하순께 서울에서 대북정책 세부조율을 위한 3국 정책협의회를 개최키로 하고 자세한 일정을 논의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당국자는 12일 이같이 말하고 "김대중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대북 포용정책 지속의 큰 원칙에 합의한 만큼,3국 정책협의회에선 구체적인 정책이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