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자민련은 13일 총리공관에서 두달만에 국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한동 국무총리와 한광옥 비서실장,양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4대개혁 추진상황 점검과 시급한 민생개혁 법안 처리 등 국정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민주당 박상규 사무총장은 "자민련과의 정책공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앞으로 국정협의회를 매달 한번씩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