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상천 위원 등 교과서 왜곡 訪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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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상천 최고위원과 유재건 이낙연 김경재 의원은 오는 14일 일본을 방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에 공식 항의할 예정이다.
박 최고위원은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6회 해외한민족대표자대회 참석을 계기로 일본 정부의 문부과학상과 외상을 면담,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은 "당초 모리 총리와 면담을 계획했으나 일본 정계의 복잡한 사정 때문에 실현되지 못했다"면서 "역사교과서 왜곡은 일본의 국내문제가 아니라 주변국의 역사와 관련된 국제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강력히 항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
박 최고위원은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6회 해외한민족대표자대회 참석을 계기로 일본 정부의 문부과학상과 외상을 면담,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은 "당초 모리 총리와 면담을 계획했으나 일본 정계의 복잡한 사정 때문에 실현되지 못했다"면서 "역사교과서 왜곡은 일본의 국내문제가 아니라 주변국의 역사와 관련된 국제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강력히 항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