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직원들로 구성된 ''세계문화연구회''는 8일 KOTRA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기념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임용탁 중동아프리카팀장 등 회원 5명은 러시아인의 성품 및 협상전술, 아프리카 진출의 실패이유,터키인과 상담시 유의점,유대상인들의 특성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세계문화연구회는 해외 경험이 많은 KOTRA 직원들이 외국의 문화와 비즈니스 관행을 심도있게 연구하고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동아리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