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는 8일 최근 신규착수한 디지털서비스사업으로 국내 최초의 맞춤형고객관리(CRM) 기반 인터넷콜센터 ASP(소프트웨어온라인대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솔루션의 설치,운영및 상담원 관리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콜센터와 관련된 모든 요소중 기업이 필요한 부분만 선택할 수 있어 비용절감의 효과가 큰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로커스는 인터넷콜센터 ASP에 이어 정보중개업,전지지불 등 소비자와 기업간에 일어나는 모든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시키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무선전화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까지 묶는 통합 ASP 서비스 ''e-라이프 이네이블링''을 준비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간 무선인터넷솔루션 등 솔루션사업에 이어 서비스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오는 2004년까지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