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기업에 대한 조회공시 가운데 영업활동 정지와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주)은 7일 지난해 3월 제3시장 개설 이후 지난 6일까지 조회공시 요구건수는 모두 13개 업체에 18건으로 이중 영업활동 정지설의 해명을 요구한 것이 5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코스닥 등록법인 인수설과 M&A(인수·합병)설은 각각 3건,지정 취소설 및 부도·매각설은 2건씩으로 뒤를 이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