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과 사슴간의 훈훈한 교감을 그린 현대증권의 TV광고 ''유 퍼스트(You First)-겨울편''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좋은 광고로 선정됐다.

한국광고주협회는 금강기획이 제작한 이 TV-CF가 제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의 전파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인쇄부문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의 ''싱크 이노베이션-달나라,개마고원,사막편''(웰 커뮤니케이션즈)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TV부문의 LG텔레콤 ''수화''(만보사)등 7편,신문부문의 대한항공 ''따뜻한 사랑으로''(LG애드)등 5편도 수상작으로 뽑혔다.

잡지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일생에 단 한번 티뷰론''(금강기획)등 5편,라디오부문에서는 한화증권의 ''마음으로 통화는 친구''(한컴),캠페인부문에서는 국정홍보처 ''경의선''등이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20층 난초홀에서 열린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