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알짜여행(리빙TV 채널28 오후 9시)=중국 자본주의의 탄생지이자 공산주의의 산실인 상하이를 찾아간다.

유럽풍의 도시이지만 중국의 혼이 살아있는 상하이.

유리와 강철로 된 아시아 최고의 탑인 동방 명주탑을 올라가보고 상하이 사교계의 중심인 평화호텔과 최고의 상하이 요리점으로 유명한 용황식당을 찾아간다.

또 중국 최대의 쇼핑가 난징로를 방문한다.

□영화와 음악이 만났을 때(예술·영화 채널37 오후 9시)=영화 ''클럽 버터플라이''의 음악을 소개한다.

가수 조관우가 주제가 ''노을''을 불렀고 러시아 교향악단 ''모스 필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배경음악을 연주했다.

여기에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연주곡까지 포함돼 있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