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동특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60억6천5백만원에 이르뤘다고 6일 공시했다.

또 99회계년도 3억5천7백만원의 경상이익도 지난해에는 65억4천3백만원의 경상손실로 돌아섰다.

이처럼 손실규모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것은 신규 진출한 석유수입 판매업에서 초기투자비용이 증대했고 유가 및 환율급등으로 인한 원가상승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부채비율을 627%에서 90%로 크게 향상시켰고 회계 투명성제고를 위한 대손상각비 등의 증가도 순손실을 가져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특은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