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윤진식 회장(오른쪽)이 지난 14일 영 김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왼쪽)을 시작으로 17일 에이브러햄 하마데·앤디 빅스 애리조나 연방 하원의원, 스티브 몬테그로 애리조나 하원 의장 등을 잇달아 만나 대미 소통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윤 회장은 “2017년부터 8년간 한국의 대미 투자액은 1600억달러(약 232조원)에 달하고, 2023~2024년엔 그린필드(투자국에 생산시설·법인 설립) 투자 1위를 기록했다”며 “한국 기업의 투자가 미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미국 텍사스, 테네시, 아칸소주를 돌며 주지사, 경제개발청장 등 주정부 인사를 만나 한국 기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김보형 기자
삼성복지재단은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보육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재단은 국내 최초로 영유아의 부적응 행동을 분석하고 교사에게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해 건강한 발달을 돕는 아동행동 전문가 18명을 양성(사진)했다. 이달 아동행동 전문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신규 모집·선발해 연말에 전문가 20명을 추가 배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하나은행 춘천지점에 강원 최초의 민관 협력 중장년 노후준비 지원센터인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열었다. 하나은행은 이곳에서 중장년층의 미래 설계를 위한 금융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이 육동한 춘천시장(가운데),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과 함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