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남자골프랭킹 6위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타이거 우즈에 이어 나이키 소속 선수가 됐다.

듀발은 2일(한국시간) 미국PGA투어 제뉴이티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치고 나이키와 올해 7백만달러를 받고 클럽 의류 볼 등 용품을 사용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듀발과 나이키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계약기간은 4년이며 듀발은 모두 2천8백만달러(약 3백50억원)를 받을 전망이다.

나이키는 우즈와는 5년간 1억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