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중소기업청은 2005년까지 8천개 기술혁신 중소기업(INNO-BIZ)을 발굴하기 위해 기업진단 및 연계지원 경영성과분석 등 전 과정을 전산화하는 ''혁신기업 종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26일 하룻동안 1천1백여건의 신청문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당초 예상보다 벤처 중소기업의 관심도가 크게 높다고 판단, 온라인기업평가 시스템을 통해 평가점수 1천점 만점에 5백점 이상을 받은 기업이 신청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