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수출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섬유·의류 교역대전(Preview In Seoul)''이 내년부터 매년 대구와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섬유·의류교역대전이 내년부터는 3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대구와 서울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이에따라 3월 개최 예정인 대구지역 행사에서는 봄·여름 제품이,10월 개최 예정인 서울지역 행사에서는 가을·겨울 의상이 소개될 전망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