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증권 브랜드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백화점 할인점 등이 공격적 경영에 나서면서 브랜드 가치가 크게 올랐다.

그러나 IMT-2000 동기식 사업의 무기 연기로 하나로통신 ADSL은 폭락했다.

지난주 사이버 브랜드 증시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는 굿모닝증권의 goodi가 6천원 오른 13만1천원으로 28위에서 21위로 뛰어올랐다.

SAMSUNGfn(삼성증권)도 11만6천원으로 1만1천원 올랐다.

순위는 46위에서 31위로 뛰었다.

롯데백화점은 신동빈 그룹부회장의 신경영전략 발표를 계기로 1만9천1백원 오른 11만9천원을 기록했다.

순위도 54위에서 28위로 치솟았다.

업계 처음으로 30호점을 열고 할인점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도 11만1천원으로 1만6천원 올랐다.

83위에서 39위로 무려 43계단이나 뛰었다.

그러나 하나로통신 ADSL은 IMT-2000사업 무기 연기 발표로 8천원 떨어진 12만8천원을 기록,23위로 4계단 떨어졌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