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폭등(채권가격 폭락)했다.

21일 채권시장에선 데이비드 코 IMF(국제통화기금) 서울사무소장의 "콜금리 추가인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무려 0.34% 포인트나 오른 연 5.74%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 금리도 연 6.75%로 전날보다 0.17%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은 반등세로 돌아서 오후 4시 현재 전날보다 1원50전 오른 달러당 1천2백37원30전을 나타냈다.

유병연 기자 yooby@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