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0일) '여인천하' ; '이것이 인생이다' 등
다시는 누명이나 씌우는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눈물을 흘리는 난정.
갖바치는 한이 풀릴 때까지 실컷 울라며 난정을 위로해준다.
파릉군을 찾아간 조광조는 윤임이 있는 것을 보고는 그냥 돌아간다.
□이것이 인생이다(KBS1 오후 7시35분)=청소용역업체를 운영하는 조몽식(61)씨는 매달 5일이면 인근지역 소년 소녀 가장들과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쌀을 보내주고 있다.
40여년전 배가 고파 이웃집 벼를 훔쳐 전과 기록을 남긴 그는 두 아들마저 암으로 잃었다.
자신의 죄값과 다 못한 두 아들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대신 갚아나가는 쌀 도둑의 사랑과 눈물인생을 찾아간다.
□노마는 평범해(EBS 오후 6시30분)=어느날 이웃집 프레드릭 부인이 주말여행을 떠나며 루이스란 남자아이를 노마네 집에 맡긴다.
얌전할 줄 알았던 루이스는 알고 보니 누구도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
루이스는 가는 곳마다 사고를 일으키며 노마가족들을 괴롭힌다.
한편 카붐은 바이러스가 든 CD로 전 세계 컴퓨터 정보망을 교란시키려 한다.
일만 저지르고 다니던 루이스는 우연히 카붐을 만나게 되는데….
□뉴 논스톱(MBC 오후 7시)=동근과 은아의 사이가 벌어지자 재은은 풀죽어 있는 동근에게 힙합동아리를 잘 운영해 기분을 바꿔보라고 말한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 동근은 교수를 찾아가 동아리실을 달라고 해 간신히 방을 얻고는 기뻐한다.
이때 동근에게 반말을 하며 동아리실에 들어오는 학생이 있다.
재문이라는 이 학생은 자신이 학교에 처음 힙합을 전파한 주인공이라며 동근을 후배취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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