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전문 케이블TV m·net(채널 27)은 오는 22일 ''제43회 그래미상 시상식''(오후 10시)을 녹화중계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블스 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시상식에는 마돈나,닥터 드레,U2,데스티니스 차일드,엔싱크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참석한다.

올해는 래퍼 겸 프로듀서로 유명한 힙합가수 ''닥터 드레''가 4개 부문에,여성 R&B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가 5개 부문의 후보로 오르는 등 흑인음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m·net은 오는 18,25일에는 특집 ''팝스 앨범''(오후 6시)을 통해 ''베스트 팝 보컬앨범'' 부문에 후보로 오른 마돈나의 ''Music''을 비롯 그래미상 후보작들과 수상작들을 차례로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