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기업 경영대상] '대통령상' .. 조준호 <대전도시개발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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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 조준호(63) 사장은 지난 1년10개월의 재직기간 공익과 수익의 조화를 이끌어내며 내실경영을 이뤄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조 사장은 지난 99년 1백98억원의 빚을 갚고도 21억원의 이익을 낸데 이어 지난해에도 30억원의 부채를 상환하고 18억원의 순익을 올리는 등 대전도시개발공사를 2년연속 흑자기업으로 발돋움시켜 놓았다.
공익과 수익의 조화속에서 적정한 대가를 추구한다는 내실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였다.
조 사장은 부임후 경영혁신을 통한 예산절감 1백24억원, 유통단지내 지중화공사비 절감 28억원, 지방자치단체 위.수탁사업 예산 경감 매년 62억원 등 커다란 경영성과를 이뤘다.
또 벤처기업식 경영기법을 공기업에 적용, 사업성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경기의 장기침체 속에서도 전담분양업소를 지정하고 분양대금의 융자를 알선하는 등의 시책을 펴 3백52억원 규모의 용지분양 성과를 거뒀다.
생활쓰레기를 수집 운반하고 매립장과 소각장을 운영하는 등 재활용 환경관리체계을 정착, 2000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쓰레기수거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인 동물원조성사업의 부족재원 1백60억원을 민자로 유치한 뒤 동물원조성사업의 토목 건축 조경 기계설비공사 등을 복합공정으로 추진해 공사기간을 10년에서 3년6개월로 크게 단축시켰다.
조 사장은 매달 한차례 열리는 직원조회와 교육시간에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의식개혁에 힘쓰는 한편 전자결재시스템과 전사원 컴퓨터 보급,사업별독립채산제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경영을 정착시켰다.
조 사장은 지난 99년 1백98억원의 빚을 갚고도 21억원의 이익을 낸데 이어 지난해에도 30억원의 부채를 상환하고 18억원의 순익을 올리는 등 대전도시개발공사를 2년연속 흑자기업으로 발돋움시켜 놓았다.
공익과 수익의 조화속에서 적정한 대가를 추구한다는 내실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였다.
조 사장은 부임후 경영혁신을 통한 예산절감 1백24억원, 유통단지내 지중화공사비 절감 28억원, 지방자치단체 위.수탁사업 예산 경감 매년 62억원 등 커다란 경영성과를 이뤘다.
또 벤처기업식 경영기법을 공기업에 적용, 사업성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경기의 장기침체 속에서도 전담분양업소를 지정하고 분양대금의 융자를 알선하는 등의 시책을 펴 3백52억원 규모의 용지분양 성과를 거뒀다.
생활쓰레기를 수집 운반하고 매립장과 소각장을 운영하는 등 재활용 환경관리체계을 정착, 2000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쓰레기수거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인 동물원조성사업의 부족재원 1백60억원을 민자로 유치한 뒤 동물원조성사업의 토목 건축 조경 기계설비공사 등을 복합공정으로 추진해 공사기간을 10년에서 3년6개월로 크게 단축시켰다.
조 사장은 매달 한차례 열리는 직원조회와 교육시간에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의식개혁에 힘쓰는 한편 전자결재시스템과 전사원 컴퓨터 보급,사업별독립채산제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경영을 정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