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경부.중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순천나들목~17번국도~여천~여수~여수항여객선터미널로 간다.

여수항여객선터미널(061-663-0117)에서 오후 2시 한차례 사도행 정기여객선이 출발한다.

요금은 편도 7천2백원.

사도에서는 오전 7시30분께 여수로 나오는 배가 뜬다.

여수항에서 사도까지 1시간30분 걸린다.

돌산대교 유람선선착장에서도 유람선이 부정기적으로 운항된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02-6282-0600)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40분까지 30~40분간격으로 여수행 고속버스가 운행된다.

5시간30분정도 걸린다.

서울역(02-392-7788)에서 월~목 14회, 금~일 15회 여수행 열차가 출발한다.

첫차는 오전 6시35분이며 막차는 월~목 오후 10시50분, 금~일 오후 11시20분.

무궁화호를 기준 6시간20분 소요된다.

여수버스터미널과 여수역 앞에서 여수항여객터미널까지 시내버스가 수시운행된다.

사도에서는 7가구가 민박을 친다.

60여명의 관광객이 동시에 숙박할수 있다.

이장인 장원모(061-665-0019)씨가 안내해 준다.

1박에 1만5천~2만원.

식사는 한끼 4천원에 해결할수 있다.

단체여행객에게는 전복사촌으로 손이 닿지 않는 해안절벽에서만 산다는 "비말" 무침요리를 내놓는다.

조개의 한종류인 "부채손" 무침도 별미로 즐길수 있다.

몰, 김, 가사리를 넣고 된장을 풀어 끓여내는 "가사리국"이 시원하다.

바닷물이 빠져 물갈림이 되면 조개, 고동, 가사리 등을 따볼수 있다.

갯바위낚시 포인트도 많다는게 주민들의 자랑.

섬내에는 낚시도구를 대여하는 곳이 없으며 미끼만 구할수 있다.

여수로여행사(061-686-7776) 등 현지여행사에 연락하면 낚시도구도 빌릴수 있다.

밤기차나 버스를 타고 여수로 가 향일암에서 해맞이를 한 뒤 사도에 들려 1박하는 코스가 무난하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시기라면 돌산대교 아래 유람선선착장(061-644-6255)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상관광을 즐길수 있다.

여수시청 문화관광과 (061)690-2225, www.yosu.chonna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