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소폭의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동안 국고채보다 상대적으로 덜 떨어졌던 회사채수익률은 6.50%대가 붕괴됐다.

13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연 5.06%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은 0.09%포인트 떨어진 연 6.49%,BBB-등급 유통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연 11.46%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0.08포인트 하락한 102.45,국고채지수도 0.11포인트 떨어진 103.15에 마감됐다.

회사채지수는 0.02포인트 하락한 101.73을 기록했다.

국고채 대신 단기채나 회사채로 관심이 이동했다.

국고채와 회사채간의 스프레드(수익률 격차)가 여전히 커 회사채에 대한 투자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BBB-등급인 한화석유화학,코오롱건설 회사채 등이 거래됐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