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세이이치로(齋藤精一郞) 교수는 1940년 도쿄출생으로 63년 도쿄대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일본은행 등을 거친 후 71년부터 릿쿄(立敎)대학 사회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전공은 사회경제학과 일본경제론.연구활동뿐 아니라 신문 및 방송 학술 강연회 등을 통해 맹활약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민간 이코노미스트다.

경제현상을 보는 시각과 진단이 날카롭고 정확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펴낸 책의 대다수가 베스트셀러로 꼽힐 만큼 저술가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경제 쇠락의 원인과 해법을 제시한 ''일본경제 왜 무너졌나''라는 책은 지난 99년 한국에서도 번역 출판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저서로는 ''금융동란'' ''경제학은 현대를 구할수 있는가'' ''머니 워즈'' ''공급사이드 경제학'' ''정보이코노미의 충격'' ''대학교수의 주식게임'' ''세미나 현대금융입문''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