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여성정보화포럼(대표 이영아)은 지난 99년 지식정보화 사회의 바람직한 문화를 이끌고 여성 정보화를 실질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기업의 책임자급 이상 주요 여성경제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설립한 모임이다.

이 포럼은 특히 정보화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여론 주도층이 주축이 돼 미래의 여성상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 기업인에게 꼭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성정보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이 포럼은 매달 간담회와 워크숍을 열고 있다.

여성정보화를 추진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영아 21세기여성정보화 포럼 회장은 설명했다.

또 월 1회 조찬모임, 연 2회 세미나 개최, 분기 1회씩 명사초청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포럼 구성원은 학계 산업계 관계 여성단체 연구기관 등에서 종사하는 전문직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