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니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진)은 최근 게임업체 넥슨과 제휴를 맺고 자사가 운영하는 유료콘텐츠 포털사이트인 한스테이(www.hanstay.com)에 게임채널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스테이는 게임 복권 만화 증권 등 국내 최다인 11개의 유료 콘텐츠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추가한 게임은 "바람의 나라"를 비롯해 "퀴즈퀴즈""어둠의 전설""일랜시아" 등 넥슨의 유명작품들로 한스테이 회원들은 후불제로 해당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다음달까지 제휴 게임업체수를 늘려 유료게임의 종류를 1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노머니측은 "이번 게임채널 추가로 연간 약 10억원대의 매출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