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씨 殺身 日驛구내 '용기의 현장비' 세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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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동일본의 오쓰카 무쓰타케 사장은 지난달 철로로 떨어진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씨등 2명의 의로운 행동을 기리기 위해 사고장소인 신오쿠보 역 구내에 "용기의 현창비"를 세울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오쓰카 사장은 "유가족으로부터 기본적으로 동의를 얻었다"며 "조속히 부조와 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 구체적인 내용과 디자인은 앞으로 협의해 구체화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JR동일본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각 역에 경비요원의 순회를 강화하고 신오쿠보역 등 4개역에 추락방지 매트를 설치키로 결정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오쓰카 사장은 "유가족으로부터 기본적으로 동의를 얻었다"며 "조속히 부조와 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 구체적인 내용과 디자인은 앞으로 협의해 구체화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JR동일본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각 역에 경비요원의 순회를 강화하고 신오쿠보역 등 4개역에 추락방지 매트를 설치키로 결정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