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본은 한국진출을 계기로 에이뉴 클리화이트 등 5백여가지 주력 브랜드를 한국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6일 발표했다.
에이본은 화장품 직판분야 세계 1위로 기초 및 색조화장품 향수 등 10만여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본 코리아 미셸 예 신임사장은 "선진 시스템과 다양한 서비스로 한국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50년 이상 선진 유통시스템을 구축해온 에이본의 진출로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등 직접판매 비중이 큰 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