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公 주도 CRV 내달 설립 입력2001.02.05 00:00 수정2001.02.05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자산관리공사가 주도하는 국내 1호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가 다음달께 설립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기업 등 부실기업의 구조조정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정부 관계자는 4일 "자산공사가 세계은행(IBRD) 차관자금 10억달러 중 바로 사용가능한 5억달러를 이용, 미국계 2개 투자은행과 합작해 CRV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영하 196도 버티는 高망간강…2조 새 먹거리 찾은 포스코 지난달 26일 전남 광양제철소 공장에선 시뻘겋게 달궈진 쇳덩어리(슬래브)가 컨베이어 롤러 위로 흘러내렸다. 표면 온도는 1300도. 슬래브는 롤러를 지나며 밀가루 반죽처럼 점점 얇고 길게 펴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 2 "나달도 타는 기아…스페인 인기 비결은 고품질·7년 보증" “좋은 품질과 7년 보증 그리고 신뢰죠.” 지난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기아 인테그랄 카 딜러점에서 만난 아구스티 가르시아 살라 사장은 스페인에서 기아가 인기를 끄는 이유를 묻자 망설임 없... 3 1.4조 투입한 울산GPS…"올 영업익 2000억 자신" 액화석유가스(LPG) 사업이 주력이던 SK가스가 액화천연가스(LNG)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1조40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2월부터 상업 가동한 발전소인 울산GPS가 올 들어 연착륙하면서다.조승호 울산GPS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