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이 5일 마쓰시타 정경숙(政經塾)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는 7일 마쓰시타 정경숙에서 중의원 30여명과 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세기 새로운 출발을 위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어 그는 8일 하시모토 류타로 전 총리와도 만나 동북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11일 귀국한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