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기린텔레콤의 이기방 사장 등 37개 중소기업 대표를 ''제3회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중 여성기업인은 유익의,문춘자 사장 등 4명이다.

중진공은 각종 시책사업에 참여한 업체 중 사업성과가 높고 성장가능성이 큰 업체를 가려 뽑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선정된 1,2회 모범 중소기업 1백54개사의 작년 실적은 평균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2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