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뮤추얼 내주 본격 판매..자금유입 관심고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할 때는 수시로 돈을 찾을 수 있는 개방형뮤추얼펀드가 다음주부터 판매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만 올해 1조원의 개방형 뮤추얼펀드를 판매한다는 계획이어서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상당한 돈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1일 이번주말이나 다음주초 개방형 뮤추얼펀드의 인가를 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방형 뮤추얼펀드의 인가신청을 한 펀드는 미래에셋의 인디펜던스와 마이에셋의 징기스칸2호 등이다.
이들 회사는 인가를 받는대로 투자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개방형인 인디펜던스펀드에 줄잡아 1천억여원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모두 주식형으로 운용되는 만큼 주식매수여력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에셋도 신규자금만 3백억원이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다른 투신운용과 KTB자산운용등 자산운용사들도 개방형뮤추얼펀드를 준비하거나 기존 준개방형을 개방형으로 전환할 계획이어서 개방형 뮤추얼펀드가 상당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는 "올해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1조원을 모집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뮤추얼펀드가 투명한 운용을 바탕으로 하는데다 운용수익률제고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투신업계에서는 현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투신사 수익증권의 대안으로 개방형 뮤추얼펀드가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개방형 뮤추얼펀드에 돈이 몰릴 경우 주가상승 가능성은 그만큼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만 올해 1조원의 개방형 뮤추얼펀드를 판매한다는 계획이어서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상당한 돈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1일 이번주말이나 다음주초 개방형 뮤추얼펀드의 인가를 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방형 뮤추얼펀드의 인가신청을 한 펀드는 미래에셋의 인디펜던스와 마이에셋의 징기스칸2호 등이다.
이들 회사는 인가를 받는대로 투자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개방형인 인디펜던스펀드에 줄잡아 1천억여원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모두 주식형으로 운용되는 만큼 주식매수여력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에셋도 신규자금만 3백억원이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다른 투신운용과 KTB자산운용등 자산운용사들도 개방형뮤추얼펀드를 준비하거나 기존 준개방형을 개방형으로 전환할 계획이어서 개방형 뮤추얼펀드가 상당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는 "올해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1조원을 모집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뮤추얼펀드가 투명한 운용을 바탕으로 하는데다 운용수익률제고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투신업계에서는 현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투신사 수익증권의 대안으로 개방형 뮤추얼펀드가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개방형 뮤추얼펀드에 돈이 몰릴 경우 주가상승 가능성은 그만큼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