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진 청와대 정무수석이 1일 ''성경에서 배우는 하나님의 정치''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교회집사인 남궁 수석은 이 책의 서문에서 "성경은 그 무엇도 인간을 우선할 수 없음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새로운 시대를 향한 이념의 보고이자, 현실 문제를 풀어가는데 가장 좋은 지침서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