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면회소 장소.운영 본격 절충 .. 3차 적십자회담 이틀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북한은 30일 북측지역 금강산여관에서 제3차 적십자회담을 속개,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및 운영 방안 등 미타결 쟁점에 대한 절충을 벌였다.

    남북은 그러나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수석대표 접촉을 갖고도 최대 쟁점인 면회소 설치장소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남측은 판문점을 북측이 수용하면 남측도 금강산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수정안을 내놓았다.

    경의선 연결지점에 항구적인 면회소를 지어 운영하되 연결 전까지는 금강산과 판문점 두 곳에 임시 면회소를 운영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북측은 금강산에 면회소를 설치하자는 입장을 고수했다.

    또 이산가족 생사 및 주소확인과 서신교환 규모를 확대하고 정례화하자는 남측 제안에 대해 북측은 먼저 시범사업을 실행한 뒤 확대 문제를 논의하자고 주장했다.

    남측이 방문단 교환을 설 추석 등 매년 네차례 정례적으로 실시하자고 한데 대해서도 북측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북한 조선적십자중앙회가 지난 29일 보내온 ''이산가족 생사 및 주소확인 회보서''를 이날 공개하고 해당 가족에 통보했다.

    회보서는 남측에서 의뢰한 북한가족 5백6명 가운데 △생존자 1백53명 △사망자 2백22명 등 3백75명의 생사를 확인했으며 △확인불가능자 1백29명 △확인누락 2명이라고 통보했다.

    정태웅 기자/금강산공동취재단 redae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李 대통령 "충남·대전에 충북까지 통합하는 방안 고민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충남도와 충북도, 대전을 통합하는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뉴스1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지금까지) 충청남북도였는데 독자적인 길을 계속 갈 거냐, 충남북·대전까지 통합해 하나의 거대한 경제권, 행정체계를 만들어 볼 거냐는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전에는 대한민국 안에서 우리가 경쟁하고 살았다. 팔도로 나눠서 해도 충분히 넓고 경쟁할 수 있는데 지금은 국경이 거의 무너지고 거의 모든 게 국제 경쟁이 돼 버렸다"라며 "도시들이 경쟁력을 넓히려면 광역화가 시대적 추세가 됐다"고 진단했다.이어 "5극 체제로 편제해서 성장, 발전 전략을 취하려면 지역 연합을 넘어서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충남·대전 통합 논의가 난항을 겪은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다만 이 대통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지역 통합은 이뤄질 수밖에 없다"라며 남·대전을 비롯해 충북까지 행정통합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 2

      "사회적 위기 악용하는 폭리 일벌백계" 주유소 점검 나선 산업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13일 “사회적 어려움을 악용해 편취하거나 이익을 착취하는 행위에 대해선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말했다.뉴스1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SK에너지 계열 주유소 현장을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가격 안정 효과가 점차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엑스(X·예전 트위터)를 통해 부당한 가격 인상에 대한 신고를 요청한 데 대해 김 장관은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시기 일탈하는 행위에 대해선 공동체의 이름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부는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정유사가 주유소와 대리점 등에 공급하는 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이날부터 시행했다. 정유사 공급가격 기준으로 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 등유 1320원이 상한으로 설정됐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3. 3

      박범계 "지방선거 불출마…대전·충남 통합 난관에 책임 통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대전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대전·충남 통합을 전제로 통합특별시장 출마선언을 했으나, 통합논의는 멈춰섰다”며 불출마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삭발 결기로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여러 장애가 있음을 실감한다”며 “애를 끊는 고통과 번민의 나날을 보냈다. 책임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다만 대전·충남 통합 논의는 이어져야 한다고 박 의원은 강조했다. 그는 “저의 출마 여부와 무관하게 통합의 길은 여기서 끝나지 않아야 한다”며 “대전·충남의 통합은 국가 성장축을 새로이 개편하는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대전, 충남 시도민들게 그 필요성을 더 설명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통합방안을 찾으려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방주도 성장이 보다 현실화돼 내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