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펄프는 2월초부터 한달간 대표이사와 품질책임자,상품개발 담당자 등이 고객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 활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깨끗한 나라 고객 봉사단"이라고 이름붙인 서비스단은 전국의 인쇄소와 포장업체,종이컵 제조업체 등 펄프 고객들을 방문,이들의 요구 사항을 품질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대한펄프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최상의 고객 서비스라는 올해 경영목표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대표이사 등이 참가하는 서비스 활동을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