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젠네트웍스와 쌈지의 등록(상장)을 승인,내달 1일 매매 개시토록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로써 코스닥 등록기업은 모두 5백68개(뮤추얼펀드 제외)로 늘어났다.

젠네트웍스는 네트워크 솔루션 인터넷사업 등을 영위하는 시스템통합(SI)분야의 벤처기업이다.

특히 네트워크 구축부문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투자증권이 등록주간사를 맡았다.

쌈지는 핸드백 지갑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쌈지''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10대와 20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등록주간사 증권사는 KGI증권이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