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워싱턴을 방문,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과 외무장관 회담을 갖는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이 장관과 파월 장관이 7일 오전(현지시간) 회담을 갖고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간의 정상회담 준비 및 대북 공조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