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 지진참사와 관련,의료단을 긴급 파견하고,현금 5만불 등 10만달러 규모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9일 "인도정부의 요청에 따라 국립의료원 의사 5명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된 의료단을 30일 긴급 파견한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