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44분께 전북 부안 일대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북위 35.7도,동경 126.6도인 부안 서쪽 약 10㎞ 지점이며 부안에서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의 약한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