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이 다음달 5∼6일께 미국을 방문, 콜린 파월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정상회담 일정과 대북 공조방안 등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양국은 2월 둘째주 워싱턴에서 외무장관 회담을 갖는다는 방침아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